진달래꽃

어버이

김소월

잘살며 못살며 할일이 아니라
죽지못해 산다는 말이 있나니
바이 죽지 못할것도 아니지만은
금년에 열네살, 아들딸이 있어서
순복에 아부님은 못 하노란다.